소비자가 인정한 증권사... 삼성증권·신한투자·메리츠증권 종합 1~3위
소비자가 인정한 증권사... 삼성증권·신한투자·메리츠증권 종합 1~3위
  • 이혜지 기자
  • 승인 2016.07.14 14: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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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성·소비자 지향·건전성·수익성...4개 부문 평가

[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소비자 평가가 좋은 증권사 종합 1~3위에 삼성증권, 신한금융투자, 메리츠종금증권이 이름을 올렸다.

금융소비자연맹이 14일 발표한 국내 22개 증권사의 소비자 평가 종합 순위에 따르면 삼성증권과 신한금융투자는 지난해에 이어 연속 1, 2위를 차지했다. 메리츠종합증권은 3위로 도약했다. 지난해 3위인 한국투자증권은 4위로 밀렸다.

평가는 4개 부문인 안정성(40%), 소비자 지향(30%), 건전성(20%), 수익성(10%)으로 이뤄졌다. 영업용순자본비율 등 13개 항목을 평가했다.

안정성 부문은 메리츠종금증권이 1위, 신영증권이 2위, IBK투자증권이 3를 차지했다. 소비자 지향 부문 1위는 삼성증권, 2위는 신한금융투자, 3위는 한국투자증권이 꿰찼다. 

건전성 1위는 NH투자증권, 2위는 미래에셋증권, 3위는 미래에셋대우가 거머 쥐었다. 수익성 1위는 메리츠종합증권, 2위는 키움증권, 3위는 현대증권이 차지했다.

아울러 금융소비자연맹은 13개 개별 부문 성적도 발표했다. 영업용순자본비율에서 메리츠종금증권이 1위, 한화투자증권이 꼴찌를 차지했다. BIS자기자본비율은 키움증권이 1위, KB투자증권이 꼴찌였다. 

그 외 기준과 이에 대한 평가는 아래와 같다. 

화이트페이퍼, WHITEPA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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