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달미마을 담벼락이 활짝 폈어요”..농협손보, 대학 봉사단과 벽화그리기
“도달미마을 담벼락이 활짝 폈어요”..농협손보, 대학 봉사단과 벽화그리기
  • 주가영 기자
  • 승인 2016.06.28 14: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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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H농협손해보험 헤아림 봉사단이 이화여대 봉사동아리 ‘담이랑’과 함께 경기도 이천시 율면 도달미 마을에서 벽화 그리는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NH농협손해보험)

[화이트페이퍼=주가영 기자] NH농협손해보험 헤아림 봉사단은 28일 이화여대 봉사동아리 ‘담이랑’과 함께 1사1촌 자매마을인 경기도 이천시 율면 도달미 마을에서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농협손보 임직원이 지난 5월 도달미 마을의 명예이장과 명예주민으로 위촉된 이후 처음 실시한 봉사활동이다. 헤아림 봉사단 20여명과 담이랑 봉사단 20여명은 마을 담벼락 등 약 30m구간에 벽화를 그렸다.

이번 농협손보의 벽화그리기는 도시지역의 대학봉사단과 연계해 진행됐다. 농촌마을 환경을 개선하고 농촌의 애로사항을 공감하는 등 세대 간 소통하며 '도농상생'을 실천하는 뜻 깊은 봉사활동이었다.

NH농협손해보험 한정수 상근감사위원은 “무더운 날씨에 농사일로 바쁜 와중에도 반갑게 맞이해주신 마을 주민들과 열심히 임해준 대학생들에게서 끈끈한 고향의 정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화여대 봉사동아리 ‘담이랑’은 ‘담장에 전하는 이화인의 사랑’이라는 의미다. 기업이나 타 대학 등과 연합해 매월 벽화 봉사활동을 활발히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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