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주가영 기자] NH농협생명이 23일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고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하는 ‘소비자중심경영(CCM, Consumer Centered Management)’ 인증을 획득했다.
2014년에 이어 다시 인증받은데다 이날 인증받은 20개 회사 중 우수 기업 자격으로 양재역 엘타워에서 열린 ‘소비자중심경영 인증서 수여식’에서 우수사례 발표에 나서는 영예도 얻었다.
NH농협생명은 ▲대표이사의 고객중심경영에 대한 추진력 ▲소비자업무조직의 강화·전문화 ▲VOC시스템 고도화 ▲업계 최저수준의 민원발생 비율 유지 ▲업계 최초 대출금리 상한제 도입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김용복 NH농협생명 대표는 “농협생명은 소비자보호실을 필두로 소비자중심경영에 각별히 신경 쓰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소비자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그들을 이해하기 위해 노력하며, 금융소비자 보호에 힘쓰면서 상호 신뢰의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앞서 NH농협생명은 지난 2014년 생명보험사 중 네 번째로 소비자중심경영 기업으로 인증받았고 2년 유효기간이 지나자 곧바로 이번에 재인증 받았다.
소비자중심경영(CCM)이란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활동을 소비자 관점에서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관련 경영활동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를 평가해 인증하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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