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깔의 힘> 김정해 지음 | 토네이도
[화이트페이퍼=박세리 기자] 성공을 부르는 색깔이 있다. <색깔의 힘>(토네이도.2016)에 따르면 취준생의 경우 세 가지 색을 활용하면 집중력에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첫 번째 색은 노란색이다. 노란색은 밤늦도록 공부하고 일어난 아침, 천근만근인 몸을 깨우는 데 도움이 된다. 먼저 노란 레몬 50개를 물이 던 커다란 투명 그릇에 넣어 물빛이 노랗게 변한다고 상상한다. 레몬 향도 떠올린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부으며 차갑고도 신선한 느낌을 느끼며 뇌를 자극하는 방법이다.
다음은 공부 시작 전 청록색을 활용한다. 컴퓨터 화면에 바다 사진을 배경으로 해도 좋고 커피잔을 청록색 머그잔으로 이용해도 좋다. 청록색의 효과는 암기력과 해석력을 끌어올리는 데 있다.
마지막으로 피로가 몰려올 때는 초록색으로 떨칠 수 있다. 초록색으로 된 수첩이나 공책도 좋고 담요나 카디건도 괜찮다. 부드러울수록 좋은데 초록색은 부교감신경을 자극해 몸이 이완하는 효과가 있다.
사람이나 회사에도 색을 적용해 분위기를 바꿀 수 있다. 만약 구성원이 이성적이고 조용한 내향적인 사람이라면 주변에 따뜻한 색인 빨강, 주황, 노란색 혹은 연두나 마젠타 같은 중성색을 배치한다. 이 색들은 활발한 에너지를 전하는데 회사 공간의 색 조절도 마찬가지다. 차분하고 획일적인 사무실에 활력을 주고 싶다면 휴식 공간에 이를 적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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