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20대 여교사 성폭행 피의자들이 범행 전후로 6차례 통화 시도를 한 것이 추가로 밝혀졌다.
전남 목포 경찰서는 지난달 21일 20대 여교사 성폭행 피의자 A(49)씨가 혼자 식당을 찾은 여교사를 술을 먹여 취하게 한 뒤 관사에서로 데리고 갔다는 조사결과를 공개했다. C(39)씨도 이후에 동참 성폭행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현재 A씨가 관사에서 여교사를 성폭행 후 C씨에게 연락을 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B씨두 이후 "선생님이 휴대전화를 놓고 갔다"라고 관사에 간 사실을 밝히며 성폭행을 인정하고 있다.
한편 여교사와 술자리에 동석했던 A씨와 B씨는 알코올 도수 35~43%의 인삼주를 마시게 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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