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체에 '꼭 맞춘' 디자인에 관심 증폭..제네시스 EQ900, 인간공학디자인 대상 받아
인체에 '꼭 맞춘' 디자인에 관심 증폭..제네시스 EQ900, 인간공학디자인 대상 받아
  • 김민우 기자
  • 승인 2016.06.05 08: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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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간공학디자인 대상을 받은 르노삼성 ‘제네시스 EQ900’의 내부 디자인이 눈길을 끈다. (사진=네이버)

[화이트페이퍼=김민우 기자]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제네시스가 선보였던 EQ900이 ‘인간공학디자인’ 대상에 오르면서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5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제네시스 EQ900’이 대한인간공학회 주관으로 올해 16회를 맞은 인간공학디자인상 대상을 거머쥔 지난 3일 이후로 운전자의 편의를 높인 내부 디자인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EQ900은 운전자 시선 이동을 최소화 하는 데 심혈을 기울였다. 조작 버튼을 단순화해 관련성이 있는 것들끼리 묶어 구성했다. 스티어링 휠은 모든 버튼을 엄지손가락으로 누를 수 있는 자리에 배치했다.

인체 특성을 고려해 착석시 느끼는 편안함을 극대화했다. 운전자의 체형 정보를 입력하면 시트가 자동으로 최적의 운전자세에 맞춰 움직인다. 또한 장시간 앉아 있어도 안락함을 유지할 수 있도록 ‘모던 에르고 시트(Modern Ergo Seat)’도 개발했다. 이 좌석은 인체를 미끄러짐 없이 안정적으로 잡아준다.

지난해 12월 출시한 ‘EQ900’는 제네시스 브랜드 최상위 모델로 품격 있는 디자인을 완성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가격대는 7170만원~1억149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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