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 후 공적연금 지급까지 빈틈없이..한화생명 ‘사랑플러스 교직원연금보험’ 출시
퇴직 후 공적연금 지급까지 빈틈없이..한화생명 ‘사랑플러스 교직원연금보험’ 출시
  • 주가영 기자
  • 승인 2016.06.01 16: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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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생명이 교직원 전용 연금보험인 ‘한화생명 사랑플러스 교직원연금보험’을 1일 출시했다. (사진=한화생명)

[화이트페이퍼=주가영 기자] 한화생명이 교직원 전용 연금보험인 ‘한화생명 사랑플러스 교직원연금보험’을 1일 출시했다.

이 상품은 퇴직시점과 공적연금 개시시점까지 소득이 단절되는 기간을 고려해 교직원의 생활주기에 맞춘 상품이다.

고객은 연금집중기간(1년 단위) 및 연금조정비율(10~100%)을 선택할 수 있어 소득공백기간에는 연금액을 높이고, 공적연금 지급시기에는 연금액을 낮출 수 있다. 중간에 저축 만기 등 여유자금 발생시 기본보험료 총액의 2배까지 추가납입과 일시납의 중도가입이 가능하기 때문에 여유자금 운영에도 최적화 된 상품이다. 사망보험금이 없어 유병자도 가입 가능하다. 계약일로부터 3년이 지나면 육아휴직을 사유로 최대 3년까지 납입유예를 할 수도 있다.

연금보험으로는 드물게 중대 질병 진단시 보험료 납입을 면제해주는 특약도 탑재했다. 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말기신부전증, 말기폐질환, 말기간질환, LTC(장기간병상태) 등 7대 질병으로 진단받거나, 80% 이상의 고도장해상태가 됐을 경우 보험료를 회사가 대신 납부해준다. 대부분 단체실손보험에 가입돼 있는 교직원들을 위해 연금개시 이후 실손보장을 추가할 수 있도록 했다.

중대질병에 걸리거나 치매 등 장기간병 상태시 치료비나 간병비로 연금보험을 활용할 수 있도록 연금전환특약도 있다. 중대한 질병(CI: Critical illness)이나 장기간병(LTC: Long Term Care) 진단시 연금액의 2배를 최대 10년간 지급하는 특약이다. 특약보험료는 없으며, 전환을 원하는 고객은 연금개시 전 CI와 LTC 중 원하는 보장을 선택하면 된다. 단 연금전환 신청 후 CI와 LTC가 발생하지 않으면 일반연금을 선택한 경우보다 연금액은 다소 줄어든다.

‘한화생명 사랑플러스 교직원연금’의 가입연령은 만 15세부터 최대 73세까지다. 연금개시나이는 45~80세다. 최저 월 보험료는 10만원(5년납은 3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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