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김민우 기자] 차세대 K7가 미국으로 진출한다는 소식이다.
31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1세대 출시 후 프로젝트명 'YG'로 개발에 착수해 7년 만에 2세대 모델로 새롭게 탄생한 차세대 K7가 미국에 진출한다.
가솔린 모델 2종(2.4, 3.3), 2.2 디젤 모델, 3.0 LPi 모델 등 총 4가지 엔진으로 운영하며 올해 하반기 하이브리드 모델을 추가해 라인업은 총 5개로 확대된다.
더욱 고급스럽고 카리스마 넘치는 외관 디자인이 눈길을 끈다. 전면부는 혁신적인 디자인의 '음각 타입 세로바 라디에이터 그릴'과 낮과 밤에 모두 점등되는 'Z' 형상의 독창적인 '발광다이오드(LED) 주간주행등'을 통해 고급감을 연출했다.
일반 강판 대비 무게는 10% 이상 가벼우면서도 강도는 2배 이상 높은 초고장력 강판을 기존 24% 대비 2배가 넘는 51%로 확대 적용해 차량의 충돌 안전성과 주행성능이 업그레이드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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