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들의 합창..현대해상 ‘제7회 어린이 교통안전 음악대회’
천사들의 합창..현대해상 ‘제7회 어린이 교통안전 음악대회’
  • 주가영 기자
  • 승인 2016.05.30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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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해상은 27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제7회 전국 어린이 교통안전 음악대회’를 개최했다. 대상은 차지한 창작곡 ‘우리 가족 행복지켜요’를 부른 여수 무선초등학교 어린이들 (사진=현대해상)

[화이트페이퍼=주가영 기자] 현대해상이 지난 27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마련한 ‘제7회 전국 어린이 교통안전 음악대회’에서 수준 높은 창작곡이 선요였다고 30일 알렸다.

‘전국 어린이 교통안전 음악대회’는 어린이에게 교통안전 의식을 고취시키고 어린이 교통사고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현대해상이 한국교통안전협회, (사)어린이안전학교와 함께 2010년부터 진행해 오고 있는 전국 어린이 합창 경연대회다.

이날 행사에서는 예선을 통해 선발된 초등부 5개팀과 유치부 4개팀 총 400여명이 교통안전을 주제로 한 노래로 열띤 경연을 펼쳤으며, 심사위원단의 최종 심사를 거쳐 수상팀이 선정됐다.

영예의 대상은 창작곡 ‘우리 가족 행복지켜요’를 부른 여수 무선초등학교가 차지해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꽈당! 골목길’을 부른 서울 한신초등학교와 ‘함께 만들어요’를 부른 서울 우현유치원에게 돌아가 현대해상대표이사상을 받았다. 우수상은 ‘No,no,no’를 부른 울산 신천초등학교와 ‘작은 약속, 큰 행복’을 부른 서울 곰달래어린이집이 수상해 각각 도로교통공단이사장상을 받았다.

현대해상 CCO 신대순 상무는 “우리 사회에는 어린이의 안전을 위협하는 위험요소들이 많이 존재하고 있고, 사고로 인한 어린이 사망의 가장 큰 원인은 바로 교통사고”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모아져 어린이들이 안타깝게 교통사고로 꿈과 희망을 잃는 일이 없어지길 바란다” 고 말했다.

현대해상은 통학로 안전 컨설팅 및 안전지도 등을 제공하는 ‘스쿨버스사업’을 비롯해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 교실’,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뮤지컬’개최 등 어린이의 안전한 성장을 돕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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