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룡발자국 유적지가 있는 경남 고성 상족암 군립공원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판타지동화다. 주인공 창하가 초식공룡 슈노사우르스를 만나 우정을 나누고 현실의 결핍과 고통을 이겨내는 내용이다.
●<비밀에 싸인 아이>(산하. 2008)
작은 농촌 마을에서 서울로 이사 온 시주와, 가출해 떠돌아다니는 영재의 이야기다. 대도시 변두리 동네를 배경으로 두 소년이 여러 사건을 겪어나가는 과정을 그린다. 어린이들에게 성장의 참된 의미를 묻는 동화다.
●<토끼 씨와 거북이 양>(시공주니어. 2008)
이솝 우화 토끼와 거북이를 재구성해 꾸민 그림책이다. 아이들에게 남을 배려하는 마음이 무엇인지 일러준다. 항상 미소 짓는 거북이 양과 찡그린 표정의 토끼의 상반된 모습이 흥미롭다.
●<달콩이는 어디 있지?>(시공주니어. 2008)
장난감을 치우기 싫어하는 어린이에게 정리정돈 습관을 가르쳐야 하는 엄마의 갈등을 묘사한다. 책을 통해 자연스럽게 자신의 물건을 스스로 정리해야 한다는 마음을 심어준다.
●<싸이의 과학 대모험2 화학, 지구과학>(스콜라. 2008)
싸이의 과학 대모험 시리즈 제 2권이다. 초등학생이 알아야 할 화학, 지구과학의 원리를 동화로 풀어낸다. 니맘대로 과학 스쿨에 이란성 쌍뚱이인 싸이와 컴쀼의 모험을 통해 과학 원리를 소개한다.
[북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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