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김민우 기자] 팬택이 6월에 보급형 스마트폰 '스카이'로 재기에 나선다. 피처폰 시절 성공신화를 재현할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되는 상황이다.
스카이로 명명된 팬택의 상품들은 누적 500만대 이상 팔리며 팬택의 대표 브랜드가 됐다. 스마트폰으로 시장이 재편되면서 팬택은 스카이를 버리고 베가를 취한 바 있다. 하지만 내달 말 시장에 나올 모델은 스카이가 될 예정이다.
모델명은 IM-100이며 퀄컴 스냅드래곤 430 프로세서에 안드로이드6.0 마시멜로를 탑재한다. 팬택이 운영자금 부담을 최소화하고 개발 및 설계를 제외한 생산부분은 국내 또는 중국 외주업체에 맡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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