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금손실 어림없다 똑똑한 종신..교보생명 ‘교보하이브리드변액종신보험’
원금손실 어림없다 똑똑한 종신..교보생명 ‘교보하이브리드변액종신보험’
  • 주가영 기자
  • 승인 2016.05.27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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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보생명의 ‘(무)교보하이브리드변액종신보험’이 새로운 콘셉트로 소비자의 주목을 받고 있다. (사진=교보생명)

[화이트페이퍼=주가영 기자] 교보생명의 ‘(무)교보하이브리드변액종신보험’이 새로운 콘셉트로 소비자의 주목을 받고 있다.

‘(무)교보하이브리드변액종신보험’은 변액종신보험과 금리연동형 종신보험의 장점을 결합시켜 안정성을 한층 강화한 변액종신보험이다.

이 상품은 보험료의 일부를 펀드(주식, 채권)에 투자하는 변액종신보험이다. 펀드 운용실적이 좋으면 사망보험금이나 적립금이 늘어나고 낮아도 그 동안 납입한 주계약 보험료를 보증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의 변액종신보험은 펀드운용실적이 좋지 않을 경우 적립금이 납입한 보험료보다 적어 연금전환 등 적립금 활용에 어려움이 있고 과도한 중도인출시 자칫 계약이 해지돼 보장을 제대로 못 받는 단점이 있었다.

하지만 이 상품은 운용실적 하락으로 은퇴시점의 적립금이 그 동안 납입한 보험료보다 적을 경우 일반 종신보험으로 전환하면 납입한 주계약 보험료를 보증해줘 안정성을 한층 강화했다. 변액종신보험의 원금손실 우려를 해소함과 동시에 늘어난 적립금을 활용해 고객의 보장 선택의 폭을 확대한 것.

금리연동형 종신사망특약을 활용해 안정적으로 사망보장설계도 할 수 있다. 이 특약은 공시이율에 따라 운용되기 때문에 보험금이 투자실적에 따라 바뀌는 변액종신보험의 리스크를 줄이는 완충제 역할을 한다.

교보생명 이창무 변액상품팀장은 “이번 상품은 저금리시대 수익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선호하는 고객의 니즈를 반영해 개발했다”며 “지금처럼 불황기에는 변액보험도 중수익∙중위험을 추구하는 상품이 시장에서 인기를 끌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 상품은 은퇴 이후(은퇴나이 선택 가능) 노후자금이 필요할 경우 가입금액의 90%까지 최대 20년간 생활비로도 활용할 수 있다. 매년 가입금액의 4.5%씩 보장금액을 줄이는 대신 이에 해당하는 적립금을 매년 생활자금으로 수령할 수 있다.

50% 이상 장해뿐만 아니라 CI 발생으로 고객이 보험료 납입능력을 상실해도 납입면제(CI납입면제형)를 통해 보장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1억원 이상 가입시 헬스케어서비스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이 상품의 가입나이는 만 15세부터 최대 65세까지로 보험료(가입금액 1억원, 20년납)는 남자 30세 기준 19만4300원, 여자 16만8900원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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