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아이디어] 이공계 학생들 병역 특례제도 폐지로 길 잃다.. 두려움 없이 방향전환 하는 법
[성공·아이디어] 이공계 학생들 병역 특례제도 폐지로 길 잃다.. 두려움 없이 방향전환 하는 법
  • 김시은 인턴기자
  • 승인 2016.05.19 11: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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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 길이 내 길인지 묻는 그대에게> 디아나 드레센 지음 | 장혜경 옮김 | 갈매나무

[화이트페이퍼=김시은 인턴기자] ‘이공계로 전과했더니 병역 특례제도가 폐지됐다’ 이공계 대학생들이 하루아침에 갈 길을 잃고 혼란스러워 하고 있다. 병역 특례제도 폐지 때문이다. 국방부는 지난 17일 오는 2025년까지 이공계 출신에 적용하던 병역 특례제도를 없애겠다고 밝혔다. <지금 이 길이 내 길인지 묻는 그대에게>(갈매나무.2016)은 인생에서 방향 전환이 필요한 순간에 두려움을 더는 방법을 전한다.

책은 지금까지 걷던 길과 다른 길로 갈 때는 걱정되는 점을 종이에 모두 적어보라고 조언한다. 그 옆에는 이 걱정거리가 쓸데없고 비현실적이라는 근거를 적는다. 그 다음에는 희망적인 점과 위험에 처했을 때 당신을 도와줄 사람들의 이름을 적으면 된다. 나름의 해결책을 세우면서 자신의 결정에 당당해지는 것.

지금까지 걷던 길을 미련 없이 포기할 때는 용기가 필요하다, 이는 변화에 대한 두려움을 이기는 것에서부터 시작한다. 안타깝게도 위험이 없는 변화는 없고 두려움이 있는 곳에 새 것이 들어설 자리는 없다.

책임이 우리를 강하게 만들 때 해방감은 밀려온다. (140쪽) 일부 수정. 

화이트페이퍼, WHITEPA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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