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템으로 사고 사전예방" 말리부, '차선 유지 보조 시스템' 눈길
"시스템으로 사고 사전예방" 말리부, '차선 유지 보조 시스템' 눈길
  • 김민우 기자
  • 승인 2016.05.18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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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 뉴 말리부의 '사고 예방 시스템'에 관심이 쏠린다. (사진=네이버)

[화이트페이퍼=김민우 기자] 올 뉴 말리부의 '사고 예방 시스템'에 관심이 쏠린다.

18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말리부는 동급 최초 차선 유지 보조 시스템, 저속 및 고속 긴급제동 시스템, 전방 보행자 감지 및 제동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보행자 감지 시스템은 지능형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과 연동해 운전자가 인지하지 못한 상황을 경고하고 긴박한 경우 능동적으로 개입해 사고를 예방한다.

말리부 모델의 공식 복합연비는 13.0km/ℓ다. 엔진룸의 경우 가솔린 직분사 터보 4기통 1.5ℓ 엔진과 2.0ℓ 가솔린 직분사 터보 엔진을 적용했다. 이중 2.0ℓ 직분사 터보는 지엠의 프리미엄 브랜드인 캐딜락의 고성능 세단 ‘CTS’에 실린 엔진과 동일해 배기량 대비 훌륭하다.

말리부 가격에도 관심이 쏠린다. 말리부는 부가세를 포함하고 개소세 인하분을 반영한 새 차의 가격은 1.5L 터보모델이 LS 2,310만원, LT 2,607만원, LTZ 2,901만원이다. 2.0L 터보모델은 LT 프리미엄팩 2,957만원, LTZ 프리미엄팩 3,180만원이다.

신형 말리부는 차세대 GM 중형 세단 아키텍처를 바탕으로 개발돼 구형보다 휠베이스가 93mm늘었다. 전체 길이도 60mm 길어져 4925mm다. 그럼에도 무게가 130kg 가벼워진 게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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