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 대한민국 최고 마임이스트 유진규의 <2016 유진규의 어루만지는 몸 - 다섯개의 몸맛>이 오는 5월 9일(월)부터 13일(금)까지 닷새 동안 홍대 핫플레이스 ‘요기가 표현 갤러리’에서 공연된다.
제목이 말해주듯이 유진규가 다섯 작가와 하루씩 5일간 '위로' '불멸' '탄생', '흔적' '비상'의 테마로 펼치는 콜라보레이션 공연이다. 특히 유진규가 25년간의 춘천마임축제 예술감독에서 내려와 새롭게 쓰는 인생 2막이어서 남다른 의미가 있다.
공연을 기획한 <아트앤에듀 프로젝트 에이> 문성식 대표는 “세월호에서 보듯, 몸이 학대받는 시대에 마음과 정신을 담는 올곧은 그릇으로서의 몸의 의미를 함께 고민해보는 자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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