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스터시티 감독, 사우스햄튼전 4-4-2 포메이션 가동..."우승 압박은 없다"
레스터시티 감독, 사우스햄튼전 4-4-2 포메이션 가동..."우승 압박은 없다"
  • 김수정 기자
  • 승인 2016.04.03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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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터시티 사우스햄튼
▲ 사진= 레스터시티 트위터

레스터시티 감독, 사우스햄튼전 4-4-2 포메이션 가동..."우승 압박은 없다"

레스터시티는 3일 밤 9시30분(한국시간) 홈구장 킹파워 스타디움에서 사우스햄튼을 상대로 2015~2016 시즌 프리미어리그(EPL) 32라운드 경기를 갖는다.

이날 라니에라 레스터시티 감독은 4-4-2 포메이션을 가동해 제이미 바디, 오카자키 신지를 투톱으로 기용했다. 마크 알브라이튼, 은골로 캉테, 다니엘 드링크워터, 리야드 마레즈를 중원에, 크리스티안 푸흐스, 로베르트 후트, 웨스 모건, 디니 심슨응 포백에 배치했다. 골문은 카스퍼 슈마이켈이 지킨다.

라니에리 레스터시티 감독은 경기전 인터뷰에서 “우승 압박은 없다. 제이미 바디, 드링크 웥터등 에너지가 가득 찬 선수들과 11명의 선수들이 하나가 되어 경기를 한다, 챔스리그에 갈 것이다. 경기에서 실수를 하는 것은 괜찮다. 중요한 것은 득점 할 수 있는 찬스를 얼마나 만드느냐이다. 난 역습 전술을 즐긴다. 하지만 선수들이 전술을 이해하지 않으면 그동안 어떻게 가능하겠는가. 언제나 그렇듯 좋은 경기를 펼칠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선두 레스터시티(승점 66)는 사우스햄튼전 승리로 토트넘(승점 62)과 아스날(승점 58)의 추격에서 벗어날지 주목된다. 이날 경기는 SBS SPORTS를 통해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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