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주가영 기자] 삼성생명은 1일부터 한 번 가입으로 전이 암, 재발 암까지 모두 보장하는 ‘삼성생명 암보험 처음부터 끝까지’를 출시한다.
이 상품은 기존 암 보험에 재진단 암에 대한 보장을 추가했다. 최근 암 환자의 5년 생존율이 높아지고, 동시에 암 생존자의 2차암 발생 확률이 높아지면서 재진단 암에 대한 걱정에 대비하는 상품이다.
신상품 ‘삼성생명 암보험 처음부터 끝까지’는 기본적으로 암에 대한 진단과 사망을 보장한다.
이와 함께 특약으로 고액치료비 암에 대한 보장과 암 수술, 입원/통원, 항암치료 등 암 진단에서부터 치료에 이르는 모든 과정을 보장하는 상품이다.
특히 그 동안 보장이 어려웠던 최초 암 진단 후 2년 경과시점에서 발생하는 전이 암, 재발 암, 새로운 암 등 소위 재진단 암까지 보장하는 특약을 추가했다. 치료비가 많이 드는 식도암, 췌장암 등을 고액치료비 암으로 분류해서 보장을 강화했다.
‘삼성생명 암보험 처음부터 끝까지’의 가입 연령은 만 15세부터 60세까지다. 기본 보장 기간은 15년으로 설정돼 있으나 암 진단이나 암 사망, 재진단 암, 고액치료비 암보장 등은 갱신으로 최대 10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신상품은 잔존, 전이, 재발암 등 두 번, 세 번 발생하는 소위 재진단 암까지 광범위하게 보장하는 상품”이라며 “치료비가 많이 드는 식도암, 췌장암을 새롭게 고액치료비 암으로 분류해서 보장을 강화한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화이트페이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화이트페이퍼, WHITEPAP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