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아이디어] 부자들에게 절대 없는 5가지
[성공·아이디어] 부자들에게 절대 없는 5가지
  • 박세리 기자
  • 승인 2016.03.29 15: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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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벌이 부자들> 김경필 지음 | 다산북스

[화이트페이퍼=박세리 기자] 둘이 버는데 왜 남보다 두 배를 모을 수 없을까. 의문을 품은 사람이라면 <맞벌이 부자들>(다산북스.2016)이 전하는 다음 팁을 참고하자. 당신은 있지만, 맞벌이 수익을 꼼꼼하게 챙기는 이들에게는 절대 없는 다섯 가지가 있다.

첫째, 할인의 유혹에 넘어가는 소탐대실형 소비가 없다.

가격에 민감한 현대인은 싸다는 유혹을 뿌리치기 쉽지 않다. 월 소득의 70% 이상을 소비하는 과소비의 경우 이상하게 할인 혜택이나 세일에 민감하다. 소비를 정당화하려는 심리가 작용해서다. 정작 비싼 물건을 고를 때 큰 고민 없이 일을 저지르는데 바로 소탐대실형 소비다. 하지만 재무계획이 확실한 사람들은 예상치 못한 큰 지출을 하지 않는다.

둘째, 신용카드 할부와 마이너스통장이 없다.

많은 맞벌이 부부가 비상금이란 명목으로 마이너스통장을 만드는데 이것은 주택담보대출과 엄연히 다르다. 이것은 빚이다. 대부분 소비성 자금으로 흘러가서다. 이에 반해 맞벌이 부자들은 이자를 부담해야 하는 신용카드 할부도 없다. 명확한 월 예산으로 가계를 운영하고 그 범위 내에서 소비하고 있기 때문이다. 단 무이자 할부를 사용했다면 매월 사용금액을 월 예산에서 차감한다. 마이너스 통장은 아직 벌지 않은 미래의 돈을 당겨쓰는 빚이다.

셋째, 목적 없는 저축이 없다.

목적 없는 저축에는 새는 돈이 따르기 마련이다. 돈을 모았다 하더라도 목적이 없으므로 만기가 되었을 때 소비로 흘러가기 쉽다. 반면 맞벌이 부자들은 저축액수도 크지만 저축상품별로 사용목적이 명확하게 정해져 있다.

넷째, 이자 한 푼 안 나오는 비수익자산이 없다.

저금리 시대, 있으나 마나 한 이자로 이자 없는 입출금통장을 사용하는 사람이 늘었다. 하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단기간이 아니라면 항상 돈이 일하도록 만드는 것이 옳다. 계획성 있는 맞벌이는 적은 돈도 간과하지 않는다. 당장 사용하지 않는 목돈이 있다면 그들은 이 돈을 어딘가에 어김없이 투자한다.

다섯째, 통장에 남아 있는 돈이 없다.

월급의 흐름은 바로 쓰는 돈, 모으는 도, 남는 돈이다. 보통 직장인의 경우 남는 돈을 통장에 두는 편이다. 하지만 이는 예비자금을 별도로 만들어놓지 않기 때문이다. 이런 습관은 높은 저축률을 유지하는데 방해물이 된다. 이런 잉여자금은 십중팔구 소비로 이어지기 쉽다. 결국 본인이 책정한 월 예산보다 훨씬 많은 금액을 쓰게 된다. 반면 계획이 철저한 맞벌이는 남는 돈이 없다. 월급 이체와 동시에 각각 목적에 따른 지역으로 이체되어 잔액이 ‘0’이 된다. 여분의 돈은 예비통장으로 가는 것이다. (본문 중) 일부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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