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부터 Z까지’ 모든 리스크 한꺼번에 돌본다..DGB금융그룹 그룹통합 시스템 구축
‘A부터 Z까지’ 모든 리스크 한꺼번에 돌본다..DGB금융그룹 그룹통합 시스템 구축
  • 김시은 인턴기자
  • 승인 2016.03.23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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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GB금융그룹이 그룹 통합 리스크관리 시스템을 만들었다고 23일 전했다. 그룹 통합 리스크관리 시스템을 이용하면 계열사 위험관리를 한데 모아 할 수 있다. 그룹이 계열사의 위험관리를 보다 종합적으로 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사진=DGB금융그룹)

[화이트페이퍼=김시은 인턴기자] DGB금융지주가 그룹 모든 관계사에 걸친 위험관리를 꾀하는 틀을 갖추는데 성공했다. 지주사는 ‘그룹통합 리스크관리 시스템’을 완성해 가동할 것이라고 23일 전했다.

개별 자회사나 일부 자회사 공통의 위험은 물론 그룹 전반에 걸친 위험관리 길까지 텄다. 경영현황과 위험 동향을 한 데 묶어 감독할 수 있기 때문이다. 뿐만아니라 위험노출정도를 기준별로 분석할 수 있어 자본적정성을 조정하는게 쉽다.

이 시스템을 만든 것은 자율공시규제 강화에 대비한 것이다. 바젤위원회의 필라Ⅱ(내부자본적정성 점검), 필라Ⅲ(시장공시 강화)제도가 2016년부터 국내 시행 예정인 상황에서 공시정보 제공 기반을 단단히 마련했다.

박명흠 DGB금융지주 부사장은 “이번 그룹 통합리스크관리시스템 구축으로 효율적인 계열사 리스크관리와 종합적인 그룹 리스크관리가 가능해졌고 그룹 신용리스크 내부등급법 구축기반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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