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엔딩, '개나리엔딩'으로 패러디…가수 브로 새 싱글 '벌써 2년' 발매
벚꽃엔딩, '개나리엔딩'으로 패러디…가수 브로 새 싱글 '벌써 2년' 발매
  • 김동민 기자
  • 승인 2016.03.21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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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그라운드 뮤직)

[화이트페이퍼=김동민 기자] 가수 브로(Bro)가 '벚꽃엔딩'을 패러디한 신곡 '개나리엔딩'으로 돌아왔다.

브로는 21일 새 싱글앨범 '2년이 빠르더라'를 각종 음원사이트에 공개하고 활동에 나섰다. 이번 앨범에는 개나리엔딩을 포함해 총 두 곡이 담겼다. 

2년이 빠르더라는 브로가 데뷔 2주년을 맞아 발매한 기념 앨범. 타이틀곡 ‘꽃샘추위’는 데뷔 이후 브로를 따라다닌 '일베 가수'라는 못된 꼬리표를 다룬 발라드곡이다. 특히 또다른 수록곡인 개나리엔딩은 벚꽃엔딩을 노골적으로 패러디해 독백적이고 자전적인 발라드로 완성한 곡이어서 눈길을 끈다.

브로는 2014년 3월 싱글 '그런 남자'로 데뷔한 뒤 과감한 노이즈 마케팅으로 화제를 모은 가수. 최근에는 SBS 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 OST에도 참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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