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닐 매그니, 헥터 롬바드 꺾었다…"파운딩 작렬, 3라운드 TKO 승"
UFC 닐 매그니, 헥터 롬바드 꺾었다…"파운딩 작렬, 3라운드 TKO 승"
  • 정현수 기자
  • 승인 2016.03.20 13: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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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웰터급 랭킹 9위 닐 매그니가 헥터 롬바드를 꺾고 3연승을 이어갔다.

매그니는 20일 호주 브리즈번 엔터테인먼트 센터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84 코메인이벤트에 출전해 헥터 롬바드와 맞붙었다. 이날 경기에서 매그니는 롬바드에 3라운드 파운딩 TKO승을 거뒀다.

이날 경기에서 롬바드는 호주팬들의 뜨거운 환호 속에 경기 초반부터 적극적인 공격을 보여줬다. 훅 스트레이트 연타로 매그니를 때려눕히고 파운딩을 퍼부으는 등 매그니를 몰아붙인 것.

하지만 매그니는 2라운드부터 긴 리치와 다리로 전세를 역전시켰고 끈질기게 롬바드를 공격했다. 매그니는 트라이앵글 초크를 통해 주도권을 잡은 뒤 백 포지션에서 양손으로 롬바드의 얼굴을 재차 가격했다.

이어 매그니는 3라운드가 시작하자마자 롬바드를 바닥에 눕히고 파운딩을 퍼부어 TKO승을 이끌어냈다. 이로써 매그니는 3연승과 함께 UFC 12번째 승리를 기록했다. 종합격투기에서 34승을 거둔 롬바드는 이번 경기에에 패하면서 5패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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