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아이디어] 과거의 기억때문에 현재의 나를 제한하지 마라... ‘룸미러 증후군‘ 극복하기
[성공·아이디어] 과거의 기억때문에 현재의 나를 제한하지 마라... ‘룸미러 증후군‘ 극복하기
  • 정미경 기자
  • 승인 2016.03.15 18: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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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클모닝> 할 엘로드 지음 | 김현수 옮김 | 한빛비즈

[화이트페이퍼=정미경 기자] 오늘도, 내일도, 내년에도 내 삶이 별로 달라질 것 없다고 생각한다면 먼저 '과거의 기억'부터 지워라.

사람은 하루에 5만~6만 가지의 생각을 한다고 한다. 문제는 그 생각의 95퍼센트가 전날, 전전날에 한 생각과 똑같다는 것이다. 당연히 삶이 변화될 이유가 없다. 이는 바로 '룸미러 증후군' 때문이다.

우리의 잠재의식 속에는 스스로를 한계에 가두는 룸미러가 하나씩 있다. 그 거울을 통해 끊임없이 과거를 재현한다. 과거의 이루지 못한 한계에 근거해 지금 내가 가진 가능성을 제한한다. 이 룸미러가 우리를 평범하게 만드는 가장 큰 원인이다.

‘세계적인 동기부여 전문가’ 할 엘로드가 <미라클모닝>(한빛비즈. 2016)에서 들려주는 이야기다. 그에 따르면 룸미러는 우리의 모든 선택을 필터링한다. 그 거울은 우리가 선택을 할 때 과거에 경험한 한계들로 제한선을 만들어 낸다. 우리가 원하는 삶이 지금 살고 있는 삶과 어떻게 다른지 구분할 수 없게 만든다.

과거로부터 벗어나고 싶다면 룸미러에 의지하지 말아야 한다. 우리의 삶에 무한한 가능성이 있음을 믿어야 한다. 저자는 그를 위해 다음을 실천해보라고 권한다.

“불필요한 한계를 설정하지 마라. 생각보다 더 크게 생각하라. 스스로에게 허락했던 생각의 범위보다 더 크게 생각하고, 원하는 것을 분명히 하고, 매일 그것에 집중하고 확인하라. 모든 것이 가능하다는 믿음에 스스로를 길들여라. 그리고 모든 것이 가능해질 때까지 끊임없이 나아가면 된다.” (62쪽)

‘지금 내가 있는 곳’은 ‘과거에 내가 있었던 곳’의 결과지만, ‘앞으로 가게 되는 곳’은 바로 ‘지금부터 어떤 사람이 될 것인가’라는 선택에 달려있다. 공감이 가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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