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A 핵심병기] ⑤수익·자산배분·절세, 목적따라 ‘럭키 11’ 투자 -NH투자증권
[ISA 핵심병기] ⑤수익·자산배분·절세, 목적따라 ‘럭키 11’ 투자 -NH투자증권
  • 이혜지 기자
  • 승인 2016.03.15 10: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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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80% 액티브형, 주식·채권 겸비 패시브형, ELS·DLS·ETN 담은 절세형 눈길
▲ NH투자증권은 상품을 투자목적에 따라 11가지로 세분화했다. (사진=NH투자증권)

[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NH투자증권이 위험 성향 뿐만 아니라 투자 목적에 따라 11가지 모델을 골라잡을 수 있는 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일임형 상품으로 승부수를 띄웠다.

15일 NH투자증권에 따르면 이번 일임형 ISA는 투자자 성향을 위험 성향 5가지(초고위험, 고위험, 중위험, 저위험, 초저위험)로 나누고 '투자 목적' 4가지로 분류해 상품을 세분화 했다.

이로써 액티브 4개(초고/고/중/저위험), 패시브 4개(초고/고/중·저위험), 절세 2개(중·저위험) 상품, 안정 1개(초저위험)로 총 11가지다.

투자 목적은 시황에 따라 적극적으로 자산을 배분해 플러스 알파 수익을 추구하는 ’액티브형’, 시황에 따르지 않고 고정된 자산배분을 실행하는 ‘패시브형’, 절세 효과가 크게 나타나는 상품 중심의 ‘절세형’, 현금성 자산으로만 구성된 ‘안정형’ 네가지로 나눴다.

액티브형은 주식에 80% 넣거나 헤지펀드와 주식에 60% 넣는 등 다소 공격적인 상품이다. 패시브형은 주식과 채권에 비교적 유사한 수준으로 배분해서 넣는 상품이다. 절세형 상품에는 ELS(주가연계증권)·DLS(파생결합증권)·ETN(상장지수채권)과 같은 파생상품이 포함된다. 마지막으로 안정형 상품에는 현금성 자산이 100%다.

NH투자증권 ISA 일임형 상품의 보수는 모델포트폴리오 유형별로 차등적용한다. 0.1%~0.5% 사이다.

일임형 ISA는 증권사나 은행에 계좌를 일임하는 것이다. 금융기관이 투자자 성향에 맞게 모델포트폴리오를 제시해준다. 윤영준 NH투자증권 상품기획부 이사는 "ISA에 투자할 시 전문가를 통한 계좌운용이 필요하다면 일임형 ISA를 선택하는 전략이 유용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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