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김민우 기자] 이세돌이 인공지능 알파고에 1국을 내준 가운데 이긴다면 상금 100만 달러(한화 약 12억원)를 받는다는 사실에 눈길을 끌고 있다.
만약에 끝까지 이기면 보너스로 1억원 가량을 수령할 수 있다.
9일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구글 딥마인드 챌린지'의 1국에서 이세돌은 불계패를 당했지만 앞으로 이세돌은 알파고와 15일까지 다섯 차례의 대국을 진행한다.
만약에 이세돌이 알파고의 대국에서 이기면 상금 100달러(한화 약 12억원)를 받는다.
그렇다면 보너스는 얼마일까? 여기에 다섯 판의 대국료 15만달러(한화 1억8225만원)과 판당 승리 수당 2만달러(5판 모두 승리 시 10만달러·1억1000만원)도 추가로 받을 수도 있다.
만약 인공지능인 알파고가 승리하면 상금은 유니세프와 STEM 교육 및 바둑 관련 단체에 기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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