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NH투자증권이 금융투자업계 최초로 스마트OTP(일회용패스워드) 카드를 9일부터 도입했다고 이날 전했다.
기존 OTP와 동일한 보안성을 유지하면서 저렴한 수수료로 편리하게 모바일 뱅킹에 보안인증을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 OTP 발급 비용은 8000원이지만 NH투자증권 OTP는 3000원으로 수수료를 확 낮췄다. 배터리 수명에 따른 보증기간이 없다는 장점도 있다.
이 카드는 IC칩이 탑재돼 카드를 스마트폰에 접촉하면 OTP 응답번호 6자리가 생성되는 인증방식이 적용된다.
발급받은 NH투자증권 스마트OTP를 다른 금융기관에서 이용하려면 ‘미래테크 스마트OTP‘ 어플리케이션(응용프로그램)을 다운받아 사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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