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아이디어] 창의적 발상법 ‘세 배수와 미루기’ 비법
[성공·아이디어] 창의적 발상법 ‘세 배수와 미루기’ 비법
  • 박세리 기자
  • 승인 2016.02.23 12: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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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지널스> 애덤 그랜트 지음 | 홍지수 옮김 | 한국경제신문사

[화이트페이퍼=박세리 기자] 새로운 것을 구상하거나 고안하는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만드는 방법을 <오리지널스>(한국경제신문사.2016)가 소개했다. 독창성의 부재로 고민하는 이들이 참고할 만한 내용이다.

다음은 책이 소개하는 독창성을 발휘하는 무척 유용한 방법이다. 개인이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창출하고 식별해내기 위해서는 다음 다섯 가지 단계가 필요하다.

기존 체제에 의문을 던지는 것, 자신이 창출하는 아이디어의 수를 세 배로 늘리는 것, 새로운 영역에 몰입하는 것, 할 일을 전략적으로 미루는 것, 동료로부터 더 많은 피드백을 구하는 것이다.

이중에서 가장 눈에 띄는 방법은 아이디어의 수를 세 배로 늘리라는 대목이다. 탁월한 아이디어가 하늘에서 뚝 떨어지는 것이 아니듯, 아이디어의 독창성을 높이는 가장 쉬운 방법은 많이 생각해내라는 말이다. 독창성도 결국 연습으로 길러낼 수 있다는 뜻이다.

또한 할 일을 미루라는 대목도 흥미롭다. 새 아이디어를 생각해내려고 할 때 아이디어가 완성되기 전에 일부러 생각을 멈추는 방법이다. 생각을 하거나 글을 쓰다가 중간에 멈추고 휴식을 취하면 더 다채로운 사고를 하게 된다는 주장이다. 새로 생각해낸 아이디어가 무르익을 시간을 주기 때문이다.

이밖에도 ‘지도자를 위한 행동 제안’과 ‘부모와 교사를 위한 행동 제안’으로 나눠 독창성을 기르기 위한 방법을 대상별로 정리했다.

화이트페이퍼, WHITEPA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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