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능력검정시험, 설민석 한국사 강의계의 유재석 등극… 재치 넘치는 입담 ‘관심 집중’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설민석 한국사 강의계의 유재석 등극… 재치 넘치는 입담 ‘관심 집중’
  • 김수정 기자
  • 승인 2016.02.11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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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능력검정시험, 설민석
▲ 사진= 방송 캡처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설민석 한국사 강의계의 유재석 등극… 재치 넘치는 입담 ‘관심 집중’

한국사능력검정시험 합격자 발표가 관심을 모으면서 재미있게 풀어낸 역사 이야기로 화제가 되고 있는 인물, 한국사 강사 설민석이 O tvN '어쩌다 어른'에서 특강쇼가 눈길을 끈다.

지난달 7일 방송된 '어쩌다 어른'에는 '어른들의 세상을 역사로 읽는' 설민석이 새해 첫 특강쇼 연사로 나서 '초심'을 주제로 특별한 강연을 선보였다.

"건국과 망국에는 초심을 지킨 자와 초심을 잃은 자가 있었다"는 설명으로 시작되는 이번 특강에서는 불과 200만 명의 인구로 방대한 대륙과 2억 명의 인구를 지배한 징기스칸의 초심, 왕건과 정도전의 초심까지, 역사 속 흥미로운 어른들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설민석 강사의 재치 넘치는 입담과 흡입력 짙은 스토리텔링은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김상중은 물론, 개그우먼 김효진과 개그맨 김한석, 아나운서 김주희, 배우 조상기 등 게스트로 참석한 연예인들 또한 흥미진진한 역사 이야기에 넋을 놓고 빠져들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지난달 23일 치러진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제30회 시험결과는 11일 오전 10시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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