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내 행운은 내가 만든다고 전해라 ‘행운 연습’
[신간] 내 행운은 내가 만든다고 전해라 ‘행운 연습’
  • 박세리 기자
  • 승인 2016.02.06 15: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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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 연습> 류쉬안 지음 | 류방승 옮김 | 청림출판

[화이트페이퍼=박세리 기자] 행운도 연습하면 늘어난다? 자기계발서 <행운 연습>(청림출판.2016)의 주장이다.

행운의 사전적 정의는 좋은 운수다. 여기서 운수란 이미 정해져 있어 인간의 힘으로는 어쩔 수 없는 천운을 뜻한다. 그래서 뜻밖의 좋은 일을 두고 우리는 행운이라 말한다. 대체 행운을 어떤 방법으로 연습하기에 늘어난다는 걸까. 책이 더 궁금해지는 이유다.

저자가 말하는 행운이란 일종의 ‘준비된 행운 기회’로 이른바 ‘Lucky Breaks'다. 누군가의 인생 역전 이야기에서도 성공의 밑바탕은 늘 ‘준비’된 무언가다. 책은 이 점에 주목한다.

책에 따르면 ‘Lucky Breaks’를 촉진하는 방법은 3단계 과정을 따르면 된다. 먼저 행운의 신호를 보낸다. 평소 입꼬리를 올려 웃음을 머금는 연습, “난 운이 좋아”라고 말하는 습관 등이 여기에 해당한다. 다음은 행운을 포착하기 위해 행운의 주파수를 맞추는 방법이다. 무언가 꽉 들어차있는 머리 비우기 연습이다. 이를테면 무리한 계획을 피하고, 세 가지 정도로 제한해 마음과 시간을 다스린다. 마지막은 주변 인맥 네트워크를 잘 연결해 연습하는 일이다.

준비된 행운 기회는 우리 곁에 있다. 자신을 믿고 일상에서 긍정의 습관을 만들어 연습하면 행운의 조건을 갖출 수 있다는 것이 책의 요점이다.

인류 최초로 남극을 정복한 노르웨이 탐험가 로얄 아문센도 이런 말을 남겼다.

“승리는 준비된 자에게 찾아오며, 사람들은 이를 행운이라 부른다.”

화이트페이퍼, WHITEPA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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