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 반등에 금주 수익률 '강세' 에너지 업종 vs 소프트웨어 업종 '꼴찌'
유가 반등에 금주 수익률 '강세' 에너지 업종 vs 소프트웨어 업종 '꼴찌'
  • 이혜지 기자
  • 승인 2016.02.0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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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주 코스피 시장에서 에너지 업종의 수익률이 돋보였다. 반면 소프트웨어 업종 수익률은 꼴찌를 기록했다. (사진=KDB대우증권)

[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국제 유가 반등이 일어난 이번주 코스피 시장에서 에너지 업종 수익률이 단연 돋보였다. 소프트웨어 업종과 자동차 업종이 각각 하락 폭 1,2위를 달려 대조를 이뤘다.

5일 KDB대우증권에 따르면 이번주 외국인 순매수가 유입되며 국내 증시가 강세를 이어간 가운데 업종별로 에너지업종이 9.2% 상승해 수익률이 가장 높았고 소프트웨어 업종이 -5.6%로 나타났다.

이란의 본격적 원유수출 재개 전망에도 유가가 바닥에 다다랐다는 기대감에 에너지 업종 매수세가 강해진 것으로 풀이된다. 유가는 최근 하락과 반등을 반복하고 있다.

에너지 업종 외에 건설, 화학 업종도 강세를 보였다.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한 업종은 소프트웨어 업종, 자동차 말고도 소매(유통), 디스플레이, 은행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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