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 낮추고 중도상환수수료 없앴다..우리카드, 올해 신용대출 또 확대
금리 낮추고 중도상환수수료 없앴다..우리카드, 올해 신용대출 또 확대
  • 주가영 기자
  • 승인 2016.02.04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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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카드가 지난 달 11일부터 전화나 온라인, 전국 우리은행을 영업점에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우리카드 신용대출’을 판매하고 있다.

[화이트페이퍼=주가영 기자] 우리카드가 올해에도 신용대출 상품 시장에 진출해 새로운 업무영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4일 우리카드에 따르면 지난 달 11일부터 전화나 온라인, 전국 우리은행을 영업점에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우리카드 신용대출’을 판매하고 있다.

‘우리카드 신용대출’은 캐피탈사나 저축은행에 비해 비교적 낮은 금리를 제공하면서도 무서류로 신속한 대출이 가능하다. 최저 6.9%의 금리에 대출기간은 최대 24개월이며 중도상환수수료가 없다. 우리카드 보유 유무와 관계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앞서 우리카드는 지난해 5월 금융위원회로부터 할부금융업 허가를 취득한 후 11월 ‘자동차 할부’ 상품을 출시한 바 있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고금리 대출로 인해 고민을 안고 있는 서민층의 안정적 금융생활에 도움이 되고자 했다”며 “합리적으로 자금을 융통하길 원하는 소비자들의 뜨거운 반응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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