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에 잡히는 사회 교과서’ 시리즈 1권이다. 초등 사회 교과서의 내용을 주제별로 엮어, 알기 쉽게 설명한다. 입말체 문장으로 풀어내 쉽게 읽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우리 아빠를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가교출판. 2007)
엄마와 사별한 아빠를 걱정하는 딸의 심리와 새엄마, 동생을 가족으로 준비하는 아빠의 이야기를 그린다. 새로운 가족을 받아들이는 주인공 수지의 모습이 가슴 따뜻하다.
●<바람에게 전한 포옹>(은나팔. 2007)
아기 솜꼬리토끼가 돌아가신 할아버지를 그리워하는 내용을 담았다. 수채화처럼 부드럽게 그려진 파스텔 톤의 그림이 돋보인다.
●<아기 공룡은 밥도 잘 먹는대요!>(꼬마미디어2.0. 2007)
공룡을 통해 올바른 생활 습관을 가르치는 ‘아기 공룡’시리즈다. 크리욜로포사우루스, 프로토케라톱스, 케찰코아틀루스 등 다양한 공룡들이 등장해 흥미를 배가시킨다. 스쿨 라이브러리 저널이 제8회 올해 최고의 책으로 선정한 바 있다.
●<마르크스가 꿈꾼 더 나은 세상 이야기>(웅진주니어. 2007)
특별한 역사 속 인물의 삶과 열정을 들려주는 ‘별별 인물이야기’시리즈다. 주인공 마리아는 19세기 런던으로 가 마르크스와 엥겔스를 직접 만나, 당시 그들이 만들고자 했던 사회에 대해 묻는다. 이를 통해 “현대는 더 나아졌는가?”에 대한 고민을 나눈다.
[북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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