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비'에 끌리지만 '수리비'에 꺼려지는 친환경차..'아이오닉-렉서스' 순 선호
'연비'에 끌리지만 '수리비'에 꺼려지는 친환경차..'아이오닉-렉서스' 순 선호
  • 김민우 기자
  • 승인 2016.02.01 16: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위는 렉서스, 3위는 니로
▲ 친환경차를 선택하는 이들이 가장 선호하는 차는 아이오닉, 렉서스였다. (사진=네이버)

친환경차를 선택하는 이들이 가장 선호하는 차는 아이오닉, 렉서스였다. 친환경차를 선택하는 이유는 높은 연비인 반면 꺼리는 이유는 비싼 수리비용이였다.

중고차 매매를 전문적으로 하는 SK엔카직영이 지난 1월 성인남녀 415명을 대상으로 친환경차를 주제로 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기대되는 친환경차 모델로 현대차 아이오닉(25.8%), 렉서스 GS 하이브리드(15.9%), 기아차 니로(14.9%)가 선정됐다.

다음으로 이용자들은 아우디 A3 스포트백 e-트론(13.3%), 토요타 프리우스 4세대(11.1%)를 선호했다.

이는 '높은 연비(32.5%) '때문인 것으로 파악됐다.

하지만 친환경차를 사기에 꺼려지는 이유로 차량 사고로 인한 비싼 수리 비용(24.1%)이 1위로 꼽혔다. 아직 친환경차가 대중화되지 않아 사고 시 수리 및 관리에 대한 소비자들의 심리적 부담이 크기 때문이다.

화이트페이퍼, WHITEPAPE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