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위는 렉서스, 3위는 니로
친환경차를 선택하는 이들이 가장 선호하는 차는 아이오닉, 렉서스였다. 친환경차를 선택하는 이유는 높은 연비인 반면 꺼리는 이유는 비싼 수리비용이였다.
중고차 매매를 전문적으로 하는 SK엔카직영이 지난 1월 성인남녀 415명을 대상으로 친환경차를 주제로 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기대되는 친환경차 모델로 현대차 아이오닉(25.8%), 렉서스 GS 하이브리드(15.9%), 기아차 니로(14.9%)가 선정됐다.
다음으로 이용자들은 아우디 A3 스포트백 e-트론(13.3%), 토요타 프리우스 4세대(11.1%)를 선호했다.
이는 '높은 연비(32.5%) '때문인 것으로 파악됐다.
하지만 친환경차를 사기에 꺼려지는 이유로 차량 사고로 인한 비싼 수리 비용(24.1%)이 1위로 꼽혔다. 아직 친환경차가 대중화되지 않아 사고 시 수리 및 관리에 대한 소비자들의 심리적 부담이 크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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