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출시된 르노삼성자동차의 SM6 가격대가 2325만~3250만원 사이인 것으로 파악됐다.
1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르노삼성자동차는 SM6의 가격을 2325만~3250만원으로 책정했다고 지난 30일 전했다.
이날부터 사전계약을 실시한 르노삼성자동차는 SM6 가운데 1.6 TCe는 SE 2805만원, LE 2960만원, RE 3250만원, 가솔린 2.0 GDe는 PE 2420만원 등으로 내놓았다.
LPG 모델 가운데 2.0 LPe는 SE 2325만원, LE 2480만원, RE 2670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단 1.6 TCe RE 모델에서 파노라마 선루프를 장착하면 95만 원이 추가된다.
프리미엄 시트 패키지Ⅲ는 50만원이 더해지며 드라이빙 어시스트 패키지Ⅱ는 70만원을 더 얹어야 한다.
그간 SM6의 가격대는 많은 이들의 물망에 오르며 주목을 받았다. 유럽에서 판매되고 있는 탈리스만 때문이다. 이는 SM6의 유럽형으로 3500만~5000만원에 판매되고 있는데 국내에서 출시된 SM6 가격은 이보자 낮게 책정될 것이라는 정보가 오가 많은 차 애호가들을 설레게, 긴장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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