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데일리]21일 저녁7시30분. 홍대 상상마당 라이브홀에서 열린 평화방송 북콘서트 현장. 1부는 <감기>(창비. 2007)의 작가 윤성희와 하이미스터메모리의 무대로 꾸며졌다. 인터파크 도서와 출판사 창비가 준비한 이날 공연은 ‘토크쇼 +라이브 공연 + 낭독’ 이라는 이색적인 콘셉트를 선보였다.
‘이런 날, 이런 나를’ ‘조제, 호랑이 그리고 강아지들’ ‘다크서클’ 세 곡이 하이미스터메모리의 폭발적인 무대를 채웠다. 이에 윤성희는 담백한 낭독과 집필 과정에 얽힌 다양한 뒷이야기로 답가를 띄웠다.
(사진 - 신기수 사진전문기자)
[김민영 기자 bookworm@pimedia.co.kr]
저작권자 © 화이트페이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화이트페이퍼, WHITEPAPE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