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LS 가격부담 빠졌으니 찬스 살려 투자를..안전 더해 새 ELS 출시 NH투자증권
ELS 가격부담 빠졌으니 찬스 살려 투자를..안전 더해 새 ELS 출시 NH투자증권
  • 이혜지 기자
  • 승인 2016.01.26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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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콩항셍지수 급락으로 ELS 투자에 대한 두려움이 커진 상황이지만 NH투자증권은 안정성을 더한 ELS를 출시해 눈길을 끈다. (사진=NH투자증권)

[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홍콩항셍지수 급락으로 ELS(주가연계증권) 투자에 대한 두려움이 커진 상황이지만 NH투자증권은 가격 부담이 줄어든 상황에서 안정성을 더한 ELS를 출시해 눈길을 끈다.

NH투자증권은 발행 후 6개월간 기초자산이 80% 미만으로 하락하지 않으면 원금의 안전성을 지킬 수 있는 신상품 Safety belt(안전벨트) ELS 5종과 ELB(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 1종을 오는 27일부터 29일 오후 1시까지 판매한다고 26일 전했다.

기존의 스텝다운 상품에 원금손실조건을 45%로 완화하면서도 안전을 더한 상품이다. 단 최초 6개월 동안 기초자산이 8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고 만기까지 45% 미만으로 하락한 기초자산이 있다면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조기상환평가 주기는 매 6개월로 조기상환평가일에 최초기준가격 대비 90% 이상(6개월, 12개월, 18개월째 평가일), 85% 이상(24개월, 30개월, 36개월째 평가일)이면 연6.30%(세전) 수익을 지급하고 상환된다.

특히 ELS 상품은 코스피200, 홍콩항셍지수, 유로스톡스5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만기는 3년이다.

서혁준 NH투자증권 에쿼티솔루션부 부장은 "최근 ELS 투자심리가 얼어붙은 상황이지만 가격 부담이 많이 줄어든 상황으로 새로운 투자를 고려해볼 수 있다”고 말했다.

청약은 NH투자증권 전 영업점 및 NH투자증권 온라인 홈페이지(www.nhwm.com)에서 할 수 있다. 상품별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NH투자증권 홈페이지(www.nhwm.com) 또는 고객센터(1544-0000)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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