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아이디어]<영업 고수 인문학으로 영업하라> 임재정 지음 | 삶과지식
[화이트페이퍼=박세리 기자] 기록은 힘이다. 이순신은 훌륭한 장수였고, 동시에 기록하는 리더였다. 문학작품을 통해 영업 비결을 말하는 <영업 고수 인문학으로 영업하라>(삶과지식.2015)는 훌륭한 영업을 위해 영업일지를 쓸 것을 권한다.
“영업 사원이라면 영업 일지를 쓰기를 권한다. 그날 만났던 사람들에 대한 최소한의 기록을 남기는 것이다. 계약이 성사된 일, 시도했지만 결과로 이어지지 않은 일, 감정이 상한 일, 대화 내용 등을 간략하게 적자. 영업 사원은 하루에도 여러 사람을 만나니 실수할 때가 있다. 말하는 직업이기에 했던 말을 반복하기도 한다. 기록하면 실수를 줄일 수 있다. 영업 일지를 잘 기록하고 남기는 사람치고 영업 실적이 좋지 않은 사람을 모지 못했다.”-225쪽~226쪽
저자가 말하는 영업일지에는 일기의 특성이 있다. 그날의 일을 반추하며 성찰을 통해 반성하게 한다는 점이다. 하루의 소소함이 모여 훗날 반짝이는 영업 아이디어의 단초가 될지 모를 일이다. 영업사원이라면 참고할 만한 권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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