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의 제네시스 EQ900의 미국내 출시일이 앞당겨질 전망이다. 미국 내 평가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해 디트로이트 모터쇼를 통해 미국 시장에 처음 공개된 이후 소비자들은 물론 현지 딜러들도 호평을 쏟아내고 있다. 국내에선 이미 지난해 12월 예약판매를 실시해 1만 6000대를 판매한 바 있다.
미국 내 출시일은 당초 오는 7월로 예정돼 있었다. 하지만 현지 평가에게 후한 점수가 쏟아지면서 딜러들이 출시일을 앞당겨 달라는 요청을 쏟아내고 있다.
이 같은 현지 반응에 현대차 내부에서도 출시일을 앞당기는 것을 놓고 고민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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