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벼워진다, 아이오닉~" 알루미늄 합금 수혈..노벨리스 당첨!
"가벼워진다, 아이오닉~" 알루미늄 합금 수혈..노벨리스 당첨!
  • 김민우 기자
  • 승인 2016.01.19 16: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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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자동차의 아이오닉이 노벨리스로부터 공급 받아 더 가벼워질 전망이다. (사진=현대차)

현대자동차의 아이오닉이 노벨리스로부터 공급 받아 더 가벼워질 전망이다.

세계 최대 압연 알루미늄 생산기업 노벨리스가 현대차 친환경 하이브리드 모델 '아이오닉' 차체에 고강도 알루미늄 합금을 공급한다고 19일 전했다.

아이오닉 하이브리드는 고연비 실현과 주행성능 강화를 위해 후드와 테일 게이트에 노벨리스 알루미늄 소재를 채택했다. 철강을 사용할 때에 비해 무게를 약 40% 가벼워졌다.

경량 소재 사용으로 차량의 배터리 파워, 연료 사용이 줄게 된다. 아이오닉의 평균 연비는 동급 국내 최고 수준인 리터당 22킬로미터 정도다.

오는 2020년말까지 자동차용 알루미늄 수요가 매년 두자리수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노벨리스는 포드 F-시리즈 픽업트럭, 레인지로버, 재규어 XE 차량과 현대 아이오닉, 쉐보레 볼트, BMW i3 등의 친환경 차량까지 전세계 180종 넘는 모델에 알루미늄을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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