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아시아 증시의 동반 상승세에 코스피 지수가 소폭 올랐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오랫만에 함께 웃었다.
19일 코스피 지수는 전거래일에 비해 0.6%(0.42포인트) 오른 1898.64로 장을 마감했다.
아시아 증시 동반 상승세에 코스피도 상승해 1900선 가까이 다가섰다. 중국 증시는 현지시간 14시 기준 2.78% 급등한 상태다. 일본 니케이225 지수도 0.5% 오른 채 장을 마쳤다.
이날도 외국인은 2686억원 어치 팔아치워 지수 하락을 유도했지만 개인과 기관은 각각 851억원 어치, 1686억원 어치 순매수해 지수를 끌어올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부분 올랐다. 삼성전자(+4%), 현대차(+0.72%), 삼성물산(+3.13%), 한국전력(+1.08%), 현대모비스(+1.24%)가 모두 상승했다.
프로그램 매매 차익거래(1억원)와 비차익거래(986억원) 모두 매도 우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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