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가 전기차 천국 오른 원동력?..빵빵한 인센티브에 다섯 대에 하나꼴
노르웨이가 전기차 천국 오른 원동력?..빵빵한 인센티브에 다섯 대에 하나꼴
  • 이혜지 기자
  • 승인 2016.01.19 10: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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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전기차 관련 주가 주목..솔브레인·LG화학·삼성SDI
▲ 노르웨이가 전기차 보급률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이유는 전기차를 지원하는 국가의 적극적인 '정책 인센티브'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사진=네이버)

[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노르웨이가 전기차 보급률 1위 국가인 이유는 전기차를 지원하는 국가의 적극적인 '정책 인센티브'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삼성증권이 19일 낸 '2차전지-전기차 보급률 1위 노르웨이 방문후기' 보고서에 따르면 노르웨이는 지난 1999년부터 20015년까지 전기차 전용번호판 도입, 법인 전기차량 세금 50% 감면, 전기차 구입 시 25% 부가세 면제, 버스전용차로 주행 허용, 전기차·배터리팩 리스 시 부가세 면제 등 전기차 활성화 정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삼성증권은 "미래 먹거리와 성장동력으로 각광받고 있는 전기차 산업을 활성화 시키기 위해 전기차 보급률 1위이자 전기차 판매 비중 20%가 넘는 노르웨이의 정책을 배울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삼성증권은 "노르웨이는 지금의 보급률에 오기까지 20년이 걸렸다"고 덧붙였다.

삼성증권은 이어 "전기차 관련 주가인 2차전지 업체 솔브레인, 배터리셀 업체 LG화학과 삼성SDI 주가는 중장기적으로 꾸준히 주목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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