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차와 비슷한 느낌의 르노삼성 SM7..유럽피언 감성으로 '확' 끌린다
수입차와 비슷한 느낌의 르노삼성 SM7..유럽피언 감성으로 '확' 끌린다
  • 김민우 기자
  • 승인 2016.01.15 18: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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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르노삼성이 SM7을 출시한지 약 12년 만에 오는 3월 세단 ‘SM6’를 선보인다. (사진=르노삼성)

르노삼성이 SM7을 출시한지 약 12년 만에 오는 3월 세단 ‘SM6’를 선보인다. 유럽 감성이 담겨 있어 수입차와 느낌이 비슷하다는 반응을 얻고 있다.

15일 르노삼성에 따르면 이번에 선보일 SM6는 지난해 7월 유럽에서 선보인 르노 ‘탈리스만’의 국내 버전이다. 르노삼성은 SM6의 경쟁차로 쏘나타, K5, 말리부 같은 중형차와 그랜저 같은 준대형차를 꼽는다. 

SM6의 가격은 SM5와 SM7의 사이가 될 것으로 보인다. SM5가 2250만원~2920만원, SM7이 2992만원~3819만원 사이인 것을 감안한다면 SM6는 3000만원 전후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SM6는 8.7인치 풀터치 디스플레이를 배치해 태블릿과 비슷한 방식으로 기능을 제어한다. 또한 변속기 뒤에 달린 다이얼처럼 생긴 ‘멀티센스’는 7가지 다양한 시스템을 제어하고 조정한다. 

SM6는 첨단 장비와 품질, 유러피언 감성 디자인으로 수입차와 유사한 감흥을 느낄 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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