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 = 정지은 기자]열심히 살고 매일 최선을 다하고 있다. 그런데 왠지 내 꿈이나 원하는 삶과의 거리가 좁혀지지 않는 느낌이다. 무엇이 문제일까. 이 질문에 물음표를 떠올린다면 아래 글을 살펴보자.
'오늘 어떤 선택을 했는가'
우리의 오늘은 어제 한 선택, 사흘 전이나 3개월 전 그리고 3년 전에 한 선택과 연결되어 있다. 단 한 번의 선택으로 거액의 빚을 떠안는 경우는 그리 흔치 않다. 두 세 번 과식했다고 해서 체중이 갑자기 불어나지도 않는다.
우리 삶을 결정하는 것은 예측할 수 없는 모험이나 불운, 부모님, 배우자 혹은 직장 상사가 아니다. 바로 지금 이 순간의 선택이 모여 앞날의 우리 삶을 결정한다는 사실이다.
'현재의 삶이 달라지길 원한다면 과거와는 다른 선택을 하라'
우리는 대부분 습관이나 안락함, 두려움 혹은 나태로 인해 늘 똑 같은 선택을 하고는 왜 다른 결과가 나오지 않을까 의아해 한다. ‘지금 살아가는 것’에 정신이 팔려, 내가 원하지 않고 앞으로도 원하지 않는 삶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가장 편하고 익숙한 방법을 택한다. 그런 하루하루에 최선을 다해 비지땀을 흘려보지만, 결국 나는 늘 그 자리다.
선택은 항상 당신을 어느 한 방향으로 이끈다. 아무것도 하지 않겠다는 선택조차 당신의 삶에 영향을 미친다. 그것 또한 선택이기 때문이다.
내일 당신은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
<질문에 답할 수 있다면 내 삶은 괜찮은 것이다>(위즈덤하우스).
저작권자 © 화이트페이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화이트페이퍼, WHITEPAPE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