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아이디어] 마윈의 성공은 ‘새우잡이 10년 이론’ 덕분
[성공·아이디어] 마윈의 성공은 ‘새우잡이 10년 이론’ 덕분
  • 정미경 기자
  • 승인 2016.01.14 11: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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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시간혁명> 이영직 지음 | 스마트비즈니스

[화이트페이퍼=정미경 기자] 중국의 최대 온라인 전자상거래 기업 알리바바의 창업자 마윈 회장. 그가 강연에서 자주하는 이야기가 있다. 바로 새우잡이 10년 이론이다.

일상의 잘못된 습관을 이기는 방법을 소개하는 <소소한 시간혁명>(스마트비즈니스. 2016)에서 들려주는 성공자들의 이야기다. 마윈은 늘 이렇게 말한다.

““고래잡이 1년보다 새우잡이 10년으로 돈을 번다는 우보정신으로 성공했다.”

한 번에 큰 성공을 하려고 덤비지 말고 새우잡이로 조금씩 쌓아 가면 마침내 큰일을 이룩할 수 있다는 것이 그의 지론이다. 마윈은 1999년에 8,800만 원으로 알리바바를 창업하여 알리바바 그룹을 일궈냈다. 쇼핑, B2B결제, 금융 등 모두가 틈새시장에서 이룩한 성과였다. 알리바바는 초창기에는 전혀 돈이 되지 않았다. 그래도 마윈은 고객 업체들이 성공을 하면 자신도 성공할 수 있으리라는 신념으로 버텼다.

미국 증시에 상장한 알리바바의 시가총액은 2,314억 4,000만 달러(241조 6,000억원)로 집계됐다. 이는 구글에 이어 인터넷 기업 가운데 2위다.”(p.111~p.112)

책에 따르면 농구 황제 마이클 조던도 타고난 신체조건이나 재능만으로 성공한 것은 아니다. 그는 고교 시절 학교 대표를 뽑았을 때 선수 명단에 오르지도 못했다. 선수들의 짐을 나르는 심부름꾼 신세였다. 그는 몇 단계의 작은 목표를 정했다.

1단계 : 고교의 최고 선수가 된다 ; 하루 300개의 슈팅 연습

2단계 : 미 대학의 최고 선수가 된다 ; 하루 500개의 슈팅 연습

3단계 : 미국의 최고 선수가 된다 ; 하루 800개의 슈팅 연습

그는 이렇게 연습을 하고도 시합이 있는 날이면 3시간 전에 코트에 나와 슈팅 연습을 했다. 결국 시합을 할 때도 눈을 감고 자유투를 던질 정도의 실력을 쌓았다.

“인생은 에스컬레이터를 타는 놀이가 아니다. 한 계단 한 계단 힘들여 밟아 오르는 계단과 같은 것이다. “Step by step, one goes far!" (한걸음 한걸음이 쌓여 먼 길을 간다!)” (p.113)

성공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이야기다.

화이트페이퍼, WHITEPA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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