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유수환 기자] 천안시에 10년만에 선보이는 자이 브랜드 아파트 ‘천안시티자이’가 이달 말 분양된다.
천안시티자이는 GS건설이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성지구 A1블록에 짓는 아파트다.
천안시티자이는 지하 2층, 지상 39층 12개 동 전용면적 59~84㎡ 1646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 59㎡ 396가구, 74㎡ 405가구, 84㎡ 845가구로 건설된다.
천안시티자이의 입지는 우수하다고 GS건설은 설명한다. 천안시티자이가 들어서는 성성도시개발지구는 신흥 주거지다.
인프라(기반시설)이 우수하다. 아파트 근처에 ‘이마트 서북점’과 스트리트형 상가몰인 ‘마치에비뉴’가 있다. 아파트 주변에 삼성SDI, 삼성디스플레이, 천안일반산업단지가 있다.
교통도 우수하다. 경부고속도로 천안IC(나들목) 및 KTX(한국형고속철도) 천안아산역이 차로 약 10분 거리에 있다. 번영로, 삼성대로를 타면 천안시 일대를 수월하게 오갈 수 있다.
교육여건도 좋다. 천안시티자이가 들어서는 성성 1지구와 인근 2지구에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가 들어설 예정이다.
천안시티자이는 지난해 12월 군인공제회 회원을 대상으로 분양했다. 일반분양은 이달 말 받는다.
모델하우스는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정동 1245(서부대로 사거리)에 마련된다. 오는 2018년 10월 입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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