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이현지 기자] 셀카(셀프 카메라)를 맘에 쏙들게 보정해 주는 애플리케이션(앱)이 또 한 번 진화해 눈길을 끈다. IT(정보기술)의 발달로 단순히 포토샵 보정이 아니라 찍은 사람의 얼굴과 주변 배경을 분석해 최적의 사진이 나오게 하는 앱이 등장했다.
1일 외신은 마이크로소프트(이하 MS)가 애플 iOS용 셀카 앱인 ‘마이크로소프트 셀피’를 출시했다고 보도했다.
마이크로소프트 셀피 앱은 기존의 셀카 보정 앱과 차별화를 둔 상품이다. 기존 앱은 단순히 포토샵 처리처럼 피부 톤과 흉터를 보정하는데 그친다.
반면에 마이크로소프트 셀피 앱은 셀카를 찍은 사람의 나이, 성별, 피부 톤, 명암을 고려해 최적의 결과물을 내놓는다. 만약 앱이 자동 보정한 셀카가 마음에 안들면 13가지 필터를 사용해 재보정할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셀피 앱은 한국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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