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폭 과대주’ 가운데 실적개선 ‘중소형주’ 탐난다..코스온·아스트·디엔에프 추천
‘낙폭 과대주’ 가운데 실적개선 ‘중소형주’ 탐난다..코스온·아스트·디엔에프 추천
  • 이혜지 기자
  • 승인 2015.12.29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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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형주에 비해 기업가치와 무관하게 하락폭이 컸던 중소형주가 일부 저가주를 중심으로 매수 매력이 부각된다는 분석이다. (사진=네이버증권)

[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기업가치와 무관하게 하락폭이 컸던 중소형주라서 오히려 사들일 만한 매력이 커진 종목이 적지 않다는 분석이다. 코스온, 아스트, 디엔에프가 매수 매력이 큰 종목으로 꼽혔다.

29일 신한금융투자는 배당락 이후 대형주에 대한 쏠림이 점차 완화되는 오는 1월에는 주가 하락폭이 컸던 중소형주가 오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기업가치와 무관하게 하락했던 종목 가운데 내년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종목을 매수할 타이밍이라는 분석이다.

이런 관점에서 신한금융투자는 코스온, 아스트, 디엔에프를 매수할 종목으로 추천했다. 이는 12월 하락률이 컸던 종목 가운데 내년 매출액 증가율이 클 것으로 보이는 종목이다.

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코스온은 12월 주가 하락률이 20% 정도다. 반면 내년 매출액 증가율은 48.5%로 예상된다. 아스트는 12월 주가가 17% 정도 하락했다. 하지만 내년 매출액 증가율은 33% 정도다. 디엔에프 역시 12월 주가가 14% 정도 하락했지만 내년 매출액 증가율은 21%로 예상된다.

지난달 하락폭 만큼 주가가 다시 반등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내년에 매출이 증대될 것으로 예상되는 종목은 '1월 효과'에 힘입어 주가 상승폭이 커질 것이라고 신한금융투자는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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