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직의 패러독스> 고용일 글 곽승훈 그림 / 초록물고기
[화이트페이퍼=박세리 기자] 평생직장이란 말은 이미 사어가 된 지 오래다. 얼마 전 두산인프라코어 희망퇴직 소식은 대기업도 별반 다르지 않다는 걸 시사한다. 고용불안의 당연한 결과일까. 이직률은 날이 갈수록 늘어난다. 하지만 성공적인 이직이란 게 생각만큼 쉬운 일이 아니다. 이직에 대해 고찰한 <이직의 패러독스>(초록물고기.2015)는 성공 이직을 위한 다섯 가지 체크리스트를 소개했다. 다음은 책이 말하는 궁극의 체크리스트다.
<궁극의 체크리스트>
A. 당신은 충분히 냉정한가?
B. 당신이 싫어하는 것 말고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고 있는가?
C. 이직은 당신 스스로 원한 것이 맞는가?
D. 당신이라는 상품과 당신을 살 고객을 알고 있는가?
E. 해 볼 만큼 해보았는가?
책은 이직을 고민한다면 반드시 점검해봐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직을 고민하는 이유가 충동적인 감정이 아닌지 자신이 이직할 준비가 되었는지 살피라는 말이다. 이직을 고민한다면 참고할 내용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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