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넓은 영업망 수익성 인정받아..NH농협손보, A.M. Best 신용평가‘A-’등급 획득
폭넓은 영업망 수익성 인정받아..NH농협손보, A.M. Best 신용평가‘A-’등급 획득
  • 주가영 기자
  • 승인 2015.12.22 08: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NH농협손해보험이 세계 최대 보험전문 신용평가기관인 미국 에이엠베스트사(A.M.Best)로부터 신용등급 ‘A-’를 획득했다. (사진=NH농협손해보험)

[화이트페이퍼=주가영 기자] NH농협손해보험이 세계 최대 보험전문 신용평가기관인 미국 에이엠베스트사(A.M.Best)로부터 신용등급 ‘A-’를 획득했다고 22일 전했다. 신용등급 향후 전망은 ‘안정적(Stable)’으로 평가받았다.

에이엠베스트사는 보험회사의 성장성, 수익성, 안정성, 효율성, 유동성 등 5개 항목과 리스크관리 전략 등을 평가해 신용등급을 산정한다.

농·축협을 중심으로 한 폭넓은 영업망과 영업채널 확장에 기인한 시장점유율 확대, 보장성보험과 일반보험 성장을 통한 수익성 증대, 안정된 투자영업이익, 200%대를 유지하고 있는 양호한 RBC(위험기준 자기자본)비율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농작물재해보험 등 농업과 관련된 정부의 정책보험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점과 손보업계 안에서 가장 낮은 민원발생률, 농협의 강력한 브랜드파워 등도 고려됐다.

농협손보 김학현 대표이사는 “이번 신용등급 획득은 출범 4년차인 농협손해보험이 시장의 신뢰를 받고 있다는 것을 입증한 것”이라며, “손보업계 중위권 도약에 큰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화이트페이퍼, WHITEPAPE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