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김은성 기자] 국민은행 중국현지법인 국민은행(중국)유한공사의 5번째 영업점인 상해분행이 18일 문 열었다. 먼저 연 4개 분행은 광저우, 하얼빈, 쑤저우, 베이징에 있다.
상해시는 중국 최고의 금융·경제 중심지다. 국내와 상해시 교역액만 지난해 기준 250억 달러(한화 약 29조)다.
전귀상 국민은행 기업금융그룹 대표는 "현지에 진출한 한국기업과 중국기업에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해 함께 성장하는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앞서 국민은행은 지난 2012년 11월 베이징(북경)에 진출해 중국현지법인과 지점설립 인가를 동시에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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