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파생 컨퍼런스 무대는 좁다..거래소, 싱가포르서 국내상품 널리 알려
아시아 파생 컨퍼런스 무대는 좁다..거래소, 싱가포르서 국내상품 널리 알려
  • 이혜지 기자
  • 승인 2015.12.09 16: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한국거래소가 싱가포르에서 열린 파생상품 컨퍼런스에서 국내 파생상품을 널리 알리는 계기를 가졌다. (사진=거래소)

[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한국거래소가 싱가포르에서 열린 파생상품 컨퍼런스에서 해외 기관투자자를 유치하기 위해 국내 파생상품을 널리 알렸다.

거래소는 오는 10일까지 3일간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FIA 아시아 파생상품 컨퍼런스'에서 국내 파생상품 마케팅을 전개했다고 9일 전했다.

올해 11번째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투자자와 거래소 2000여명의 파생상품 업계 관계자들이 방문했다.

한국거래소는 이번 행사에서 최근 한국거래소 파생상품시장에 신규 상장된 미니코스피200 선물옵션, 위안선물, 배당지수선물 2종목, 코스닥150 선물 등을 세계인들에게 알렸다.

거래소 관계자는 "한국거래소는 앞으로도 신규 지역 해외 기관투자자를 우리 파생상품시장에 유치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FIA(선물업자협의회)는 지난 1955년 설립됐다. 세계 25개국의 선물업자, 해외거래소, 청산결제기관, 투자자문사, 은행, 법무법인이 회원으로 등록된 상태다.

화이트페이퍼, WHITEPAPE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